초복.. 거 맛나네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요기 회사 구내식당은 회사 직영이라 그런지 밥하나는 끝내줍니다. 물론 직원 꽁짜... 물론 다른 복지도 그렇지만요. 초복이라 삼계탕이 나왔는데 푸짐하게 제 뱃속으로 들어갔어요. 집에 달구들 생각은 잠시 버려두고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뚝딱... 끄읏~. 날도 더운데 .. 흑산도/섬에서 2014.07.18
꼬꼬네 이야기. 식구가 늘어가요.. 어느순간부터 꼬꼬네 식구들이 마구마구 늘었습니다. 닭장을 빨리 증축하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병아리들이 병도 오고 한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약 처방을 해서 그런지 많이 건강해 졌습니다. 21일이 지나니 알품던 두마리 엄마에게 20마리나되는 아기가 생겼지요. 한마리에 알 6개씩 넣.. 흑산도/섬에서 2014.07.16
6월 출근길에서. 수원행 고속버스에서 몇자 적습니다. 어제 펜션 손님들이 가시고 어기적 어기적 정말 오래 청소를 했습니다. 방 쓸고 담배한대.. 방닦고 담배한대.. 손님들이 너무 많이 남기고가신 과일이며 술이며.. 혼자 앉아 홀짝대다보니 저녁 5시가 훌쩍 넘어가네요. 개 닭밥 수거해와 애들밥 챙겨 놓.. 흑산도/섬에서 2014.06.24
꼬꼬네 이야기 14마리에 새 식구가 두 엄마 품에서 잘 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봉구를 따라다니는 녀석들은 일주일전 부화기에서 15마리에 병아리가 태어났지요. 18알중 3개는 무정란이었던가봅니다. 태어난 15마리중 3마리는 숨만쉬다 하늘나라로.. 한마리는 하루있다 죽었네요. 한마리는 먼저 부화한 ..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4.06.24
나머지 한동 작업 마침. 주말전에 아슬아슬하게 칠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아직 바닥 데크는 못했는데 장마가 끝나고나 시작해야 될것 같습니다. 그나마 아버지가 일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끝나긴 했는데.. 내년엔 인력을 모아서 한꺼번에 끝내야지 2주동안 많이 진빠졌네요. 마지막날 친구가 낚시갔다 많이 잡..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4.06.24
봉구 사랑.. 화랑이 손자 봉구가 병아리 엄마가 된것 같습니다. 봉구 사랑이 계속 됬으면 좋겠네요.... 눈꼽까지 떼주는 사이.. ~~ 이 겨울쯤. 봉구가 태어났지요,,,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