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섬에서
숙제가 밀리니 마음만 급해집니다.
체력덩이!!
2010. 11. 29. 17:22
아침 9시가 조금 넘어 법원 당담계로 연락을 했습니다.
채권자와 통화를 해봐야되는데 연락처를 알아볼 요량이었지요.
근데 채무자가 직접 와서 서류 열람을 해서나 알아볼수 있다면서 안된다 그러덥니다.
그도 그렇겠거니 전화해서 다 알려줄수는 없는거긴 하니까...
가처분 신청이 3년이 지나도 다른 항소가 없으면 가처분 취하 신청을 할수 있다고하더군요.
근데 이것도 채무자가 해야될 일이니..
그렇게 전화를 끊고 오후에 채무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이러이러한 상황이고.. 가처분 취소 신청... 채권자 통화를 해봤으면 좋겠다....
어렵고 힘든 이야기들이 서로 오고갑니다. (무거운 이야기들 이니까요...)
신경쓰기 싫은 상황인데 제 입장은 그렇지 않고..
채권자 연락처를 알아봐 줬는데
연락 드렸습니다.
이야기 쭉 들어보시더니 취소 신청을 해주시겠다고 하네요.
집행 해지 신청서는 무슨 서류가 필요한지 알아봐야겠습니다.
누구 아시는분 없나요..?
지금 사시는데가 대전이라시는데 법원은 목포쪽이고..
서류 만들어서 대전갔다가.. 오랜만에 집에 들렀다 와야 겠습니다.
어렵네요.. 숙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