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섬에서
수신료 면제..
체력덩이!!
2011. 3. 1. 22:44
까페에 글 올리고 몇번 KBS에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자가 연락 준다는 말을 믿고 기다리다가
오늘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계속되는 ARS멘트.. 기다리가 결국 "통화량이 많아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연락 드린다" 는말...
이걸 고지 곳대로 믿지 않는 저이기때문에 다시 연짝 번호를 눌렀습니다.
몇분후 통화가 됩니다. (자동응답 시스템이 원래 그렇게 되어 있어서 무조건 전화 하면 연결이 된다는... 개뿔 확신입니다..)
상담원하고 최대한 고분고분.. 떄로는 무섭게.. 사투리를 쫌 쓰면서...
"고객님 확인해 보겠습니다.."
잠시후 16일 날짜로 통화한 이후에 처리 됬다고 이번달 부터는 부과가 되지 않는다고 하데요..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말을 좀 끌면서 기존에 내셨던 동내분들은 처리가 어케 되는지 물어보니
그분들이 신고를 안해서 어쩔수 없고 신고 하면 처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난시청 지역인데
정당하게 면제 받아야 할 것들에 대한것도 한번 알아볼 필요는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