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섬에서

우르릉 쾅쾅..

체력덩이!! 2013. 9. 14. 04:23

 

빗소리에 잠을 깼다.

새벽 3시 반..

펜션에 올라가 배수로 점검좀하고 내려왔다.

4시가 넘으니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다.

 

근 한달이 다 되가는 오징어 파시.. 오늘도 비맞고 일하기 여간 사납것따아.

 

한달만에 펜션 손님이 있는 날이다. 비가 오는데도 오시겠다 한다.

 

너무 일찍 일어났다. 잠좀 이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