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피해가 없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6시가 다되서 퍼붓기 시작한 비때문에
일 마무리하고 집에 들렀다가
아침에 막히는 차량행열에 두서너시간 도로에서 시간을 버렸네요
사고 소식들이 왜그리 많은지 답답한 마음에....
몇시간 막힌도로 끝에선 진입 통제를 하고 있더군요.
결국 차는 집으로 대중교통으로 일좀 보고...
목포행 막차에 올라타서 내려가고 있습니다.
부여를 지나고 있는데 여긴 비가 안오네요..
집에서 타던 접이식 자전거 가지고 갑니다.
터미널에서 자전거가 안접혀져서 낑낑댔어요... 땀은 왤케 나던지...
흑산도엔 오진어 잡이가 시작됐다는데
작년처럼 몇일 일좀하구 와야겠습니다.
이제 비는 고만 내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