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때아닌 비로 인해 곳곳이 침수 피해가 났다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곳 흑산도도 비가 많이 왔지요.
비피해 소식은 없었지만 땅이 질퍽거리고 배수문제로 문제가 생기긴 했답니다.
날씨가 개이고 바람도 잦아들고 오후에 주의보가 해제됬네요.
간만에 따뜻한 햇살이 좋습니다.
현장에 고인물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물또랑을 파서 배수로로 잘 빠지게..
동끼하나 빌려와서 펌핑질하는데 생각대로 안됩니다.
오후엔 바가지로 퍼내기도 하구요.
집수리가 한정없이 미뤄졌는데 오늘 내일 벽털기를 하잡니다.
집안 가득했던 살림들 쓸꺼 못쓸꺼 구분해서 처분 했는데도 주방에선 한 살림이 나옵니다.
연신 버리라는 말을 자꾸만 들으니 은근 화도 나는것 같구요... 누군 버릴줄 몰라서 그런가...
애매한 것들이 많습니다. 애정남한테 물어봐야 겠어요.
문틀 기계톱으로 갈아서 빼내고 복도 천장 깨부수고..
복잡합니다.
이곳 흑산도도 비가 많이 왔지요.
비피해 소식은 없었지만 땅이 질퍽거리고 배수문제로 문제가 생기긴 했답니다.
날씨가 개이고 바람도 잦아들고 오후에 주의보가 해제됬네요.
간만에 따뜻한 햇살이 좋습니다.
현장에 고인물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물또랑을 파서 배수로로 잘 빠지게..
동끼하나 빌려와서 펌핑질하는데 생각대로 안됩니다.
오후엔 바가지로 퍼내기도 하구요.
집수리가 한정없이 미뤄졌는데 오늘 내일 벽털기를 하잡니다.
집안 가득했던 살림들 쓸꺼 못쓸꺼 구분해서 처분 했는데도 주방에선 한 살림이 나옵니다.
연신 버리라는 말을 자꾸만 들으니 은근 화도 나는것 같구요... 누군 버릴줄 몰라서 그런가...
애매한 것들이 많습니다. 애정남한테 물어봐야 겠어요.
문틀 기계톱으로 갈아서 빼내고 복도 천장 깨부수고..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