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나에 보금자리 흑산도에 되돌아온지 보름이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짜여진 계획표.. 생각들.. 하나하나 천천히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13년.. 마흔이라 나이가 왠지 서글퍼 집니다. (뭐라 하시기 없기요...~)
바람 디게 불고. 춥고 배고픈 이 시절...
3년만에 가족들과 지내니 참 느낌이.. 뭐랄까..
내일쯤 일 마무리되면 근간에 소식좀 올리겠습니다.
잘 살구 있습니다.
동면이 길어지면 안될텐데... 그쵸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