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사리 현장일도 벌써 20여일이 되어 간다. 중간중간 손님 맞이로 빠진날들도 있었지만 이제 큰 산은 넘은듯하다.
현장 식구들 모두 한마음으로 참 재미있게 일을 해나간다.
때로는 힘듬에 마음쓰이는 일들도 있었지만 다들 그렇게 이해해가며 순간순간을 다져간다.
형님들.. 동생에 어린시절 흑산도 이야기들을 들으면 내 기억속에는 없는 그들만에 세상에 다가가지 못함이 아쉽기도 하다.
언젠간 지금 이 시절을 회고할 시절이 오겠지만 모든것들이 아쉽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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