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날이 좋지 않았습니다. 풍랑 주의보도 내렸고.. 멀리 감싸고 있는 안개가 분위기 있네요.
볕이 좋은지 화랑이가 누워서 일광욕하고 있습니다. 포즈 참..~
사진 셔터 소리에 어느세 자세를 바꾸고..
화랑이 손녀 봉순이 입니다. 병아리 돌보느라 정신 없는듯 합니다.
하나.. 둘.. 셋.. 넷..... 열... 몇마리 더라..?
그래도 어린 병아리들 물지 않아 착하긴 한데... 글세요..
맛있겠지? 하고 물어 보니 저렇게 대답하는데.. 뭔뜻일까요? 그렇단 이야기 인지.. ㅎ
화랑이 아들입니다.. 막걸리병을 얼마나 좋와 하던지..
절대 주인닮아 그런건 아닙니다.. ㅋ
어릴때 몇번 막걸리 병 물어 줬더니 이젠 막걸리병 매니아 입니다.
우리 닭구네 가족사진입니다.
가끔 볕 좋을땐 저렇게 계단에 앉아 사람 구경하는게 일이지요.
앉아 있는건 좋은데 제발 계단에 똥좀 싸지말아줘.~
어느세 저녁은 찾아오고..
안개 걷힌 흑산도.. 그리고 노을에 물듭니다.
벌써 5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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