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통나무 펜션/후기

위도 깊은금 핀란드펜션 님의 블로그입니다.

체력덩이!! 2017. 10. 16. 11:28

감사 합니다.. 글좀 퍼왔습니다.

원문 : https://m.blog.naver.com/rlagmlqor7/22111757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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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에 도착하면서
우리 펜션지을때 같이 시작하며 정보 공유했던
지인분이 생각나 전화했더니
육지에 나가 있다고...

섬 한바퀴 투어하면
홍도배 타기전에 여유 시간이 되니
흑산도 통나무펜션 들려 차한잔 하고 가라고...

펜션에 아버님 계셔 연락 드려 놓을테니...

동네분들께 통나무펜션을 물었더니
모두 다 알고있어
쉽게 찾을수 있었다.

언덕배기 위
아래에서 보이는 지붕과 두동의 건물은
웅장하기 까지 했다.


반갑게 맞이해 주시던 아버님
화장실 다녀온 사이
물끓여 손수 타주시던 믹스커피가 왜이리 맛나던지...
이틀전에 얘기듣고 경황없이 달려가 아무준비도 못하고
뒤돌아 나오는 내 뒷통수가 어찌나 죄송하고 뜨겁던지...
다음 기회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꼭 다시 뵐수있길 바라면서

적적한 시골생활에
닭들과 몇마리의 강아지를 벗삼아 지내신다는 아버님께
무병장수로 행복하시길 바래본다.

펜션 내부 구경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들어가보니
남자가 관리한다고 믿기 어려울정도의 깔끔함
뻥뚫린 앞 전경...
흑산도에서 제일 좋은 숙박업소로
흑산도 펜션을 찾으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강추하고 싶다.

흑산도는 위도보다 더 클거 같기도 하고
많이 알려져 찾는 사람들이 훨 많으니
발전되어 번화가된 모습이
같은 서해안 섬이지만 위도와는 다른점이 참 많다.

모텔과 생활편의 시설도 위도대비 어마무시(?)하게 많고...

이런 흑산도에서 제일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위풍당당하게 우뚝선 통나무 펜션으로
노력한 몇배 이상의 크게 번창함으로  
명성 날리며 승승장구하길 기도해 본다.

 #신안군 #흑산도통나무펜션

멀리 올려다 보이는 흑산도 통나무 펜션...밑에서 올려보니 웅장하기도 하다...흑산도에서 제일좋은 숙박시설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사장님이 직접 제작한 통나무펜션 간판!!...ㅋㅋ...위도핀란드 펜션의 남은 숙제중 하나인 멋진간판 구상을 연결시켜 봤다.

테라에서 바라본 흑산도 앞바다 전경..글구 인자해 보이시는 아버님!!...

커피도 준비해 오셔서 손수 타주시고...진짜 맛났다...ㅎ

섬이라 비용이 엄청 들었을듯 웅장하기까지한 모습으로 위풍당당하게 멋지고 크게 서있다.서울에서 귀어해 직접 지으며 관리하는 사장님이 대단하다..ㅎ

펜션 이층에서 내려다 본 앞 풍경...차량은 손님 픽업용 스타렉스(차이름을 스타렉스 밖에 모른다...ㅎㅎ)

복층위에 정갈하고 깔끔하게 개어져 있는 이불들과 베개

넓은 실내 공간

주방쪽...고급 자재를 쓴거같다.

고급진 야외 그릴과 선풍기...

단정히 준비되어있는 슬리퍼와 청소기

두동중 다른 건물쪽 주방

깔끔하고 넓은 화장실...

이층에서 내려다 본 풍경

요것도 다른쪽 건물 복층에 깔끔히 정리된 이불과 베개들

요것도 다른건물 이층에서 내려다 본 전경

각 동의 넓은 테라...고기도 구워먹고 넓어서 참 좋다.

아버님께서 친구삼아 키우시는 닭들...아가들 동물 학습장으로 봐도 좋을듯...ㅎ

흑산도 통나무펜션 전면에서 펜션을 배경삼아...나오며 뒤돌아 한컷 찍었다.

화장실 두개를 더 만들어 편하게 사용토록 만들었다.넓게 샤워시설까지 잘되어 있었고 깨끗이 청소되어 있었다.

잘가라며 배웅해 주시는 아버님..,건강하세요...마음이 짠하네여...ㅎ

통나무펜션을 나오면서.,,^^

통나무 펜션을 내려오며...이 분도 들깻단 작업에 열심이시다...ㅎ

우리집 사랑이 형님같으신 이분...내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반갑다고 펄쩍뛰다...사랑이 동상 에미인줄 아는겨??..,ㅎ

오토바이 판매상일까? 수리상일까? 이곳은 오토바이 활용도가 높은가 보다..,이 또한 위도와 대비되는 풍경이라 찍어 올려본다.

도로의 무법자 이 총각...ㅎ... 한참 운전 배우시는중...중앙선도 의미없다!!...ㅎ

나름 취해준 포즈...ㅎ...귀엽다!!...흑산도 상류층 집안 도련님일듯...^^

빨레 널려있는 풍경이 재밌다...지나오며 한컷!!

들어갈때(?) 봤던 교회건물이 멀리서 보인다.

멀리 보이는 쪽 항구로 앞으로 앞으로

약국!!!...또 멀미할지 모르니 활명수라도...흑산도 배안에서 활명수가 조금은 도움이 되었다...약국이 제법 크게 있다. 카드 결제도 되고..

떡 방앗간!!!

여러가지 수산물들

우리를 태우러 들어오는 홍도행 패리호!!..,흑산도여 다시 올때까지 안녕히!!

홍도행 페리오로 올라서며
흑산도여 안녕
다시 볼때까지...바이

200m
NAVER
지도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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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통나무 펜션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예리3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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