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시작과 끝

가거도 동생들..

체력덩이!! 2010. 1. 25. 14:55

가거도에서 어린 동생들이 생겼습니다.

누리, 못난이, 그리고 검둥이..

 

누리랑 검둥이는 새끼 염소구...

못난이는 섬누리를 지키는 새끼 강아지입니다.

 

이제 재법 아는척도 하고..

먹이 담당을하니 잘 따르네요..

 

아침마다 동네 한바뀌 조깅을 하면 여지없이 못난이가 동행을 해줍니다.

적적한 마을음 아는지..

 

새끼 염소는 8시 3시 6시.. 대충 밥주는 시간인데..

이제 새풀이 많이 나서 염소밥을 하러 가지는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섬이라 그런지 하루 건너 매서운 날씨입니다..

 

겨울의 가거도...

산만한 파도... 몸을 가누기 힘든 바람..

 

겨울답습니다..

멋진 가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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