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조업나갔던 홍어배 형님 전화를 받았네요.
설 대목이라 홍어도 무척 잡아 왔던데..
농어 한마리 주신다해서 눈 비비고 판장 갑니다.
괴물 농어에 물메기.. 대구.. 또 간만에 홍어배 사모님이 홍어한마리 주시네요..
켁..
몇마리 고기는 나눠 먹고..
농어 내장 정리해서 개 끓여주고.. (힘들었어요)
말리는중입니다.
모래 손님이 오시는데 농어좀 쪄드려야겠어요.
올해들어 첫 손님이네요.
날씨가 좋지않아 못들어 오셨거든요.
내일도 주의보인데 걱정입니다.
농어랑 물메기는 바람에 잘 말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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