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공작 식구가 늘었습니다.

체력덩이!! 2019. 7. 2. 21:01

병아리 부화시킬때도 항상 아픈 손가락처럼 약추로 태어나

가슴아프게 묻어줘야 했던 병아리들도 많았는데

공작 병아리도 알에서 죽거나 태어나서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죽은 아가들이 있었습니다.

태어남에 기쁨도 잠시.. 떠나 보내야 하는 슬픔이 매번 생깁니다.


아직 공작은 4일에 한번꼴로 알을 낳아 주고 있고

부화기는 28일을 향해 열심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8마리가 태어 났고 우리집 공작새는 11마리네요..

89마리 남았습니다...~~

하루 하루 부쩍 부쩍 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