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동력 행글라이더

가까운 거리는 날아서 가 보자(100202, 경비행기)

체력덩이!! 2010. 3. 7. 12:01

가까운 거리는 날아서 가 보자(100202, 경비행기) Wish List

2010/02/02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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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산이 많은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녔더니

지도상 가까운 거리도 걸어서 혹은 자동차로 가기에는 먼 거리가 돼 버린다.

 

그래서 항상 경비행기를 꿈꾸었는데,

200만원짜리 경비행기가 있다고 해서 담아온다.

 

물론 이런 경비행기 말고도

페러글라이딩도 좋고, 성능좋은 오토바이도 좋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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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달러에 제작할 수 있는 '1인승 비행기'의 모습이다.

최근 해외 항공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비행기는 미국 피에텐폴 에어캠퍼사가 판매하고 있는 조립식 나무 비행기다. '에어 캠퍼'라는 이름의 이 1인승 비행기는 지난 1928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진화를 거듭하면서 개발되고 있다.

에어 캠프를 개발한 이는 저렴한 가격에 간단히 조립할 수 있는 비행기 제작을 꿈꿨던 미국 남성 버나드 H. 페에텐폴로, 그는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이 비행기를 내놓게 되었다.

합판, 원목 등으로 제작된 동체의 길이는 5.39m이며, 시보레 엔진을 장착하면 최고 시속 160km의 속도로 하늘을 날 수 있다고 제작사 측은 밝혔다. 항공기의 무게는 약 280kg이며, 날개폭은 8.84m다. 제작 기술을 습득하면 누구나 집에서 이 비행기를 조립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출처 : 집에서 만드는 200만원짜리 나무 비행기(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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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경비행기 조종 자격증을 따려면

몇 백 만원의 수업료가 든다고 알고 있다.

 

참고로 네이버 지식in에서 발견한 비행기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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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비행장치는 비행성능의 제한을 받는 비행체로서,

레저스포츠등 한정된 용도로 사용되며 비교적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는  하위개념의 비행장치로

총 무게가 (복좌)225Kg  (단좌)150kg  미만이며 하늘을 자체동력으로 날 수 있는 물건을 초경량 비행장치라하고

 

비행기(Aviation 또는 Airplane)는 조종자가 탑승하여 양력을 발생시키는 날개와 추력을 내는 동력장치로 비행하는 물체이다.

대표적인 비행기로는 전투기와 여객기가 있으며

엔진수에 따라 단발엔진 또는 쌍발엔진으로 나뉘고,

엔진종류에 따라 프로펠러(왕복식)엔진, 및 제트(가스터빈)엔진 또는 로켓엔진으로 구분되며, 

용도별에 따라 군용기와 민항기로,

착륙장소에따라 육상기. 수상기. 함재기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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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양양에 있다는 비행 강습장.

초경량비행장치라도 제대로 타려면 법을 준수해야 하므로 항공법 일부를 옮겨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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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법 시행규칙

   제14조 (초경량비행장치의 범위등) 법 제2조제25호에서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동력비행장치·인력활공기·기구류 및 무인비행장치 등"이라 함은 다음 각 호의 것을 말한다.

1. 동력비행장치 : 동력을 이용하는 다음 각목의 요건에 적합한 비행장치

  가. 탑승자·연료 및 비상용 장비의 중량을 제외한 당해장치의 자체중량이 좌석이 1인 경우 150킬로그램,

       좌석이 2인 경우 225킬로그램 이하일 것

       (다만, 제작당시 장착되어 있던 발동기를 변경하는 경우에는 좌석이 1인 경우 175킬로그램,

         좌석이 2인 경우 250킬로그램 이하일 것)

  나. 당해장치의 연료용량이 좌석이 1인 경우 19리터, 좌석이 2인 경우 38리터 이하일 것

  다. 프로펠러에서 추진력을 얻는 것일 것

  라. 차륜·스키드 또는 후로트등의 착륙장치가 장착된 고정익비행장치일 것

2. 인력활공기 : 체중이동등 인력에 의하여 조종하는 행글라이더와 패러글라이더로서

                     탑승자 및 비상용장비의 중량을 제외한 당해 장치의 자체중량이 70킬로그램 이하인 비행장치

3. 기구류 : 기체의 성질·온도차등을 이용하는 다음 각 목의 비행장치

  가. 유인자유기구 또는 무인자유기구

  나. 계류식기구

4. 회전익 비행장치 : 제1호 가목 및 나목의 규정에 의한 동력비행장치의 요건을 갖춘 것으로서

    1이상의 회전익에서 양력을 얻는 다음 각 목의 비행장치

  가. 초경량 자이로플레인

  나. 초경량 헬리콥터

5. 패러플레인 : 낙하산류에 추진력을 얻는 장치를 부착한 비행장치

6. 무인비행장치 : 사람이 탑승하지 아니하는 것으로서 다음 각 목의 비행장치

  가. 무인동력비행장치 : 연료의 무게를 제외한 자체무게가 150킬로그램 미만인 무인비행기 또는 무인회전익비행장치

  나. 무인비행선 : 연료의 무게를 제외한 자체무게가 180킬로그램 미만이고, 길이가 20미터 미만인 무인비행선

7. 기타 항공안전본부장이 크기·무게·용도등을 고려하여 정하여 고시하는 비행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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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도 더 찾아 봤는데

나중에 여유가 되면 비행기 조종법 배워서 꼭 한 번 날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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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형 경비행기와 같이 고정 날개에다 엔진과 프로펠러 그리고 적당한 착륙 장치를 부착한 레저 스포츠용 비행기를 말한다.
미국식으로 ULP(Ultra Light Plane), 프랑스식으로는 ULM(Ultra Light Machine)이라 한다.
초경량 항공기는 자중이 225 Kg이하를 말하며 1인승은 자체 중량이 150kg이하, 2인승은 자중이 225kg 이하여야 한다.프로펠러에 의한 추진력을 얻는것으로 착륙장치가 장착된 고 정익 비행장치 이다.? 그 이상은 일반비행기 즉 General Aviation에 속한다.


항공법시행규칙에 나오는 초경량 비행장치의 범위는 다음과 같다.

1.탑승자, 연료 및 비상용장비의 중량을 제외한 자체 중량이 좌석이 1인 경우 150 킬로그램,
좌석 이 2인 경우 225킬로그램을 초과하는 비행장치
2.연료용량이 좌석이 1인 경우 19리터, 좌석이 2인 경우 38리터를 초과하는 비행장치


ULM은 1960년대말 미국의 행글라이더 제조회사에서 처음 개발하였다.
행글라이더에 엔진과 프로펠러를 달면 평지에서도 이륙이 가능하고 재미있는 스포츠용 비행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것인데 생각보다 훨씬 성능이 좋았기 때문에 이착륙용 바퀴다리 와 조종석을 붙이게 됐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ULM이 등장한 것은 지난 70년대말이다. 박홍수씨가 행글라이더에 소형엔진을 부착해 타기 시작한 것이 국내 시초가 되었다.


① 날 수 있는 최소한의 원시구조만을 갖추었기 때문에 사람과 기계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21C의 첨단 레저 스포츠이다.
② 일반 비행기에선 누릴 수 없는 자연과의 교감, 행글라이더 등에서 찾기 힘든, 속도감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


① ULM
우리나라 항공법에 따르면 ULM은 엔진과 프로펠러가 부착된 고정날개 비행장치로서 2인승이하, 기체중량은 225Kg미만, 연료 탱크용량이 38L이하 이어야 한다.

② 기타 장비
헬멧, 비행복 등이 필요하다.


ULM은 모양과 기능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체중이동형(동력 행글라이더)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들어온 ULM으로 행글라이더에 엔 진과 착륙장치를 단 동력 행글라이더이다. 행글라이더와 같이 삼각형으로 된 조종간(컨트롤 바)을 전후 좌우로 움직이고 몸을 이동시켜 가면서 조종하기 때문에 행글라이더를 타 본 사람은 누구나 손쉽게 조종할 수 있다.
타면 조종형(고정익기)

일반 경비행기의 축소판으로 날개가 고정되어 있으며 조종장치 가 제대로 있다. 경비행기보다 가볍고 구조가 간단할 뿐 조종하는 방법은 같다. 경비행기에 비하여 간단히 조종을 배울 수 있어 레저용은 물론 앞으로 정식 자가용 조종사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아주 적합하다.
자이로 콥터(자이로 플레인)

공기력의 작용에 의하여 자유회전하는 날개에 의하여 양력을 얻고 프로펠러에서 추진력을 얻는 ULM의 일종으로 외국에서는 고정익기와 함께 레저용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자이로 플레인은 헬리콥터와 같이 회전날개가 머리 위에서 회전함으로써 양력을 얻는다. 그러나 헬리콥터와 달리 이륙할 때 즉 회전날개를 시동시킬 때만 엔진과 연결시켜 회전시킬 뿐 시동 뒤에는 공기력의 작용으로 자유 회전한다. 그러므로 겉으로 보아서는 헬리콥터와 같지만 비행하는 원리는 고정날개 비행기에 가깝다.
페러 슈트형(패러 플레인)

ULM중 최신 레저용으로 부각되는 것이다. 80년대 중반에 미국에서 새로 개발된 것인데 페러 글라이더에 엔진을 부착해 평지에서 이착륙한다는 점은 파고제트와 같으나 엔진을 바퀴가 달린 프레임(뼈대)에 부착토록 되어 있는 점이 엔진을 등에 지도록 설계된 파고제트와의 차이점이다.


하늘을 나는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는 ULM협회에서 발행하는 조종사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비행학교를 통해 평균 20여시간의 비행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필기시험(기상학, 항공역학, 비행술 이론)과 실기시험을 치르는데 실기시험은 이륙-고도상승-수평비행-방향전환-고도상승-수평비행-하강-착륙의 전 과정을 무난히 통과해야 한다.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단독비행을 할 수 있는데 자신의 비행기가 없는 사람이라도 회원제로 임대하는 비행기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푸른 하늘을 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가 있다.

▷ 조종사 자격증의 취득 ◁
대한민국 항공회 산하 한국 초경량 항공협회에서 초경량 항공기에 관한 자격증을 발행합니다. 조종사 자격시험 응시에 필요한 시간은 교육비행시간 20시간을 요구하며 시험 과목 에는 학과, 실기시험을 실시합니다.
시험을 신청한날로 남녀노소 누구나 시험을 응시할 수 있으며 만 20세 미만인 사람은 보호자의 승락을 받아야 합니다. 제출서류는 조종사 자격신청서류, 비행기록부 사본, 신체검사 합격필증(운전명허증 사본)과 같은 구비서류가 필요하고, 사진 2매와 시험신청비 5만원(학과시험 + 실기시험)이 요구 됩니다.
신체검사 합격필증은 자동차 면허 시험응시시 제출하는 동일한 서류입니다. 대한민국 항공회에서 발행하는 조종사 면장은 세계항공연맹(F.A.I)이 인정하는 국제공인 초경량항공기 조종사 면장입니다.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명서의 종류
(1) 동력행글라이더
(2) 패러플레인
(3) 초경량비행장치
(4) 가스기구
(5) 열 기구
(6) 자이로플레인
(7) 낙하산류

---------------------------------------------------------------------<출처 : 레저월드 레포츠맨>

 

참고로 패러글라이딩에 대해서도...

 

 


패러글라이더(Paraglider)는 낙하산(Parachute)과 행글라이더(Hangglider)의 특성을 결합한것으로 낙하산의 안정성, 분해, 조립, 운반의 용이성 그리고 행글라이더의 활공성과 속도(speed)를 고루 갖춘 이상적인 날개형태로 만들어졌다. 별도의 동력장치없이 사람이 달려가면서 이륙을 하거나, 또는 제자리에서 이륙을 하여 비행을 한 후 두발로 착륙을 한다. 한두시간의 기초교육만 받으면 30m-50m에서 "처녀비행"을 할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의 원형은 '패러포일'로 처음엔 스카이다이빙에 사용되었다.
그후 1984년 프랑스의 암벽 등반가 Jean Mark Cuovins가 낙하산을 개조하여 행글라이더의 원리를 결합하여 처음 패러글라이더를 만들어 비행에 성공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패러글라이더의 효시라 할 수 있다.
이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배워 비행을 즐기자 그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를 하였고 각국의 항공협회에서는 앞다투어 새로운 비행장르로서 수용하게 되었다. 그 결과 각국 항공협회 산하 행글라이딩 협회 내에 패러글라이딩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국내에는 1986년 한국해양소년단 행글라이딩연맹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항공 레포츠로 널리 각광을 받기 시작하여 한국활공협회 조직 내에 패러글라이딩 분과를 구성했다. 현재 국내에는 기초과정을 이수한 인구만도 2만여명에 달하며, 동호인도 4천여명을 넘어서는 인기 레포츠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 패러글라이딩 관련 자격증으로는 한국활공협회에서 비행횟수에 따라 주는 A, B, 파일럿, 인스트럭쳐 등 4종류의 자격증이 있다. A는 2회 초보과정, B는 4일동안의 완성과정을 마친 사람이며, 파일럿은 1백회 이상의 비행 경험자로 경험이 1년 이하인 사람이며, 인스트럭쳐는 1년 이상의 경력자에게 준다.국내에서 인스트럭쳐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약 30여명 정도라 한다.

 

---------------------------------------------------------------------<출처 : 레저월드 레포츠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