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섬에서

아버님과 춤을...

체력덩이!! 2011. 2. 17. 22:55

ㅎㅎ

오늘이 보름이라는데 참 기분이 좋습니다...

모처럼 부자가 막걸리에 싱겁다 소주한잔씩 썩어서~~

 

아침일찍 보건소에서 컴터때문에 연락이와서 갔다가

면사무소 들러서 집을 얼마나 더 증축을 할수 있는지 알아보고 왔지요.

평수는 문제가 아니지만

건축업자 형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막상 건축을 하려보니 평당 300정도 든다 하네요..

특히나 언덕집이라 그런지..

2층집으로 15평만해도 9천만원인데.. 흐흐..

 

집에와서 울 아부지랑 한잔 하면서 행복한 상상을 합니다.

 

울 아부지는 기계공이셨더라..

오늘 숙제를 하나 드렸습니다.

올해 오징어배가 왔을때 재대로 써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서 ~~

그래도 재미있으신가 봅니다..

행복합니다..

재대로 된것은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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