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연일 주의보일까 걱정이된다.
주의보 보다는 빚쟁이 마음이 편치 않아서 일게다.
형님. 어째뜬 도움받은건 사실아니냐는말..
맞는 말이긴 하지..
그래도 아직 납득도 안가고
내게 왜 도움을 주었는지..
그 도움이 과연 누구를 위한건지..
정말 진실성이 있는 것이였는지..
생각하기 싫고 그냥 뭍어두고 싶다.
언젠가 이날을 회상하며 웃을날 오겠지.
난 그렇게 살지 말자.
엄마한테 부끄런 아들 되지말자.
열심히 살자.
떳떳하게 살자.
아낄줄 알고 아껴줄줄알고 배려하며 살자.
포기하는법도 배우자.
실패를 인정하자.
아름답게 살자.
둥글게 살자.
모난 성격은 갈고 갈고... 둥글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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