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탉 두마리중 유독 목소리 톤도 높고 난폭한 녀석이 있다.
닭장 밥주고 올라오면 어느센가 쫒아와서 두 다리를 날린다.
수탉 공격을 안받아본 사람은 모르겠지만
군대에서 쪼인트 까였을때.. 그 아픔과 비슷하다.
그나마 쌈닭이라도 한마리 있어야지 외부 동물들에게 위협이 되겠지...
닭들 세상에선 듬직한 남편일게다.
아푸다... 옷도 찢어지고. 살이 좀 파였네...
콱 그냥 닭백숙이나 해먹어 버릴까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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