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도 중학교 담임 선생님을 찾았습니다.
워낙 인터넷이 잘되있기도 하지만
구글님 덕분에 ~.. (요즘은 교육청에서 선생님 찾아주기 서비스도 한다고 하네요..)
이제 정년도 얼마 안남으셨다는 선생님 말씀에 왼지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 많이 흐른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선생님 얼굴이 선 한데..~
어떻게 변하셨을까...
선생님 블로그를 찾아 가 봤습니다.
선생님이 사진 촬영 전문가셨던걸 처음 알았습니다.
예전 담임선생님이셨을때도 취미셨던것 같은데...
사진 한장 한장..
사진에 담긴 글 하나하나가
지나간 세월에 시간이 너무나 뭍어나 보입니다.
아직도 선생님 특유에 재치와 유머가.. 글을 읽는 내내 잔잔한 미소가 생기더군요.
방학이 끝나면 다른 학교로 전보 되신다니 새 학기가 시작하면 한번 찾아가 뵐까 생각중입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참고로 선생님에 블로그를 소개 합니다..
오마샤리프의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http://blog.daum.net/omar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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