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집내어준 백구..

체력덩이!! 2017. 4. 7. 01:05

백구가 지 집도 못들어가고 있길래 먼 발치서 보고 있다가 백구랑 눈이 마주쳤다.

꼬리를 심하게 흔들길래 왜그런가 했는데..


알고보니 대빵 수탉이 암탉 두마리를 꼬셔서...
개장에서 놀고 있더라..


대빵 닭이 아마도 백구랑 동갑일꺼 같다. 4년이 됬으니..
친구라 집을 내어준걸까..?


왠만한 닭들은 근처도 못오게 하는데..


숫탉이 개장에서 뭔짓을 했는지는 알수가 없다.


백구야 니가 망봐준건 아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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