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공작새 근황입니다.

체력덩이!! 2017. 8. 5. 12:09

요녀석들 태어난지 43일째 되는 날입니다.

도무지 크는건지 어쩐건지 고냥 고만한것 같은데 재법 자라긴 했습니다. 


 

 

백봉 오골계는 5마리중 2마리만 남았습니다.. 나머지는 고양이 밥으로... ㅡㅡ

이놈들도 디게 안커요..


 

 

애기들이 벌래류를 무척 좋와하는데 이유식으로 말벌 애벌래나 구더기를 주고 있네요.

기타 매미 나방 잠자리 사마귀.. 기타 등등..



 

 

 

 

 

그리고 상추는 환장합니다..

 

몸보신용으로 얼마전 잡은 뱀을 구더기로 맹글구 있지요. (털 홀라당 빠지면 안괴는데.. )

 



 

 

 

머리에 공작새 특유에 머리깃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털나믄 다 큰건가 ~~..

공작을 2~3년 키워서 분양한다는게 왜그런지 실감이 나네요.


 

 

같이 태어난 병아리들도 잘 자랍니다. 공작보다 더 포동포동~~

 

좀 자라야 방목 연습을 시킬텐데 많이 더디네요.

 


 

빨리빨리 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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