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공작병아리가 태어난지 15일이 지났다.
아직 세상이 호기심으로 가득찬 것들이라 그런지 잘 집중을 못한다.
같은날에 나온 7마리 병아리들과 잘 지낸다.
공작이라 그런지 병아리들처럼 촐랑대지도 먹이 먹는것에 집착하지도 않는듯 하다. (배가 덜 고파서 그런가..)
역시 종자가 틀리긴 틀린가 보다.
병아리들에 식성이 부쩍 늘어서 어느덧 공작새보다 몸집이 더 크다.
공작 병아리들은 많이 먹는것 보다도 먹이에 맛을 보며 뱉어내기 일수다.
지들끼리 부리를 쪼는 습성도 보인다.
이상하게 다른놈이 먹는 먹이를 뺏어 먹기 일수다.
잘 자라렴~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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