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10분 부산행 고속버스에 몸을 싣는다.
3~4일 파도가 예상되어 겸사 겸사 부산으로 대구로 움직여 보려 한다. (간만에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보려고..~)
가는 도중 누나와 통화를 했는데 그리 유쾌한 대화는 아니였다.
돈이 문제 였다. 큰일을 앞두고 나에 자세가 안되었다나..
내 스스로 형님과 상의 끝에 내린 결론인데.. 동생을 그렇게 밖에 취급하지 않는 누나의 모습.
둘간의 언쟁으로 아버지도 상심이 크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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