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엄마생각

2012년 12월 11일 오전 09:56

체력덩이!! 2012. 12. 11. 09:58

휴게실에서 담배를 한대 피고 사무실로 들어온다.
탕비실에 들러 물한컵을 따랐다.
맨날 마시던 찬 물인데 이가 시린것 같다.
갑자기 엄마 생각이 났다.
내생각만하고 찬물만 드렸던 생각..
이가 시리다고 말씀하셨던 적이 있는데....
그랬었구나... 죄송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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