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통나무 펜션/통나무 펜션이 되기 까지

엄마와 함께한 여행

체력덩이!! 2012. 7. 30. 20:48
다들 고맙습니다.
영안실에서 엄마얼굴보니 정말 편안히 주무셨습니다.
오늘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 치르고
엄마와 단둘이 흑산도 여행을 왔습니다.
친족들 반대도 많았지만 오늘 하루는
집짓는 이곳 에서 하루 재워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는 노을도 보여드리고 드시게 하고팠던 장어녹두죽한그릇 먹여드리고싶었었거든요.

저보다도 임종을 지켰던 누나가 맘이힘들텐데...

오늘 하루 엄마와 자고 내일 다시 올라가려구요.

다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