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어려운 환경에서 4월부터 직장 출근을 시작했다. (회사 출근 + 재택근무) 여러가지 배려 환경에서 근무를 하게 됬지만 섬과 도시를 오간다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뭐 벌써 10년동안 이런일을 반복해 왔으니 큰 변화는 아니였지만 이번엔 2년 정도 장기 근무 예정이다. 다행히 섬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비 정도는 벌게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회사에서 주된 개발 포인트는 업무 전산화. 대개는 그룹웨어를 통해서 결재 처리된 여러가지 비용관련 서류들은 부서장 결재를 득하고서 대개는 회계부서로 이관되고.. 그러면 회계부서에서는 회계 계정별로 분류를 하고 회사마다 사용하는 회계프로그램에 전산 입력을 한다. 그러면 회계파트에서는 재대로 된 지출인지 또 검증을 해야되고 전자결재 문서를 찾아보고 확인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