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일기)가거도 귀농실패

2010년 1월 19일

체력덩이!! 2010. 9. 20. 08:30

오늘 아침 새벽부터 어제 깡소주를 먹어서 그런지 계속 속이 부글댔다.

3시반, 5시반, 7시 반쯤 일어나서 추운 날씨를 깨고 일어났다.

형님이 먼저 움직이셨데..

형수님과 1구로 가신다. 아침밥으로 참치찌개를 해먹고 염소우리로 나섰다.

염소밥을 좀 주려고 했는데 형님이 차를 몰고 가는 바람에..

반달이와 회색염소 자리를 좀 옮겨주고 염소집을 청소 했다.

내일은 7시쯤 일어나서 해야지..

오늘 갑자기 일정이 바뀌었단다.

목포 시장님이 오신다고 형님은 분주하시다. 목포에서 뵈었던 매제형님이 오셨다.

처음에는 기억이 가물가물.. 알고보니 좀 창피했다.

문화해설가 명찰땜에 2구 왔다감..

2시쯤 헬기가 왔고 목포시장님이 해안기지를 위문 방문하셨다.

4시쯤 다시 돌아가셨고 남은 사람들은 2차..

형님이 불러주셔서 해안 기지장님도 뵙고.. 아들벌 되는 동생을 만나고, 시정직원인것 같은데 카메라 찍사 형님들과.. 기타..

1차에서 정리하고, 2차..장어구이..

찬선이형님과 시다바리 재대로 했다.

동네 어르신들도 만나뵙고. 매제형님은 헤어짐이 못내 아쉬운지 정겹게 한마디 건내주신다.

암튼..

2구로 돌아오면서 형님은 골아떨어졌고 무사히 도착했다.

비가올것 같다.

날씨가 별로 안좋다.

박 부사장님전화.. 서부장님 전화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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