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이 만들어지고 지붕이 덮히고..
흑산와서 화물일 아구박스 나르면서.. 오징어박스나르면서 알게된 홍어 중매인 아저씨..
그분 덕분에 흑산에 처음온 우리 아부지는 형님이 생기셨고.
그런 분들이 새장그물을 손수 만들어 주시고 계십니다.
그물도 예전 가두리하실때 사두신거라며 가져다 주셨지요.
고기 말리는 발장 만드는 방법과 비슷하다면서 빵빵하게 만드는 기술.. 보기보다 어렵고 손가락이 무척 아프네요.
문도 만들고 스테인 칠도하고. 점점 때깔이 좋와집니다.
두달후 까페 회원님들이 방문하시면 그땐 신선함이 가득한 유정란을 맛보여 주겠지?
이것도 일이라고 힘이드네요.
출처 : 섬 으로
글쓴이 : 체력덩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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