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통나무 펜션/통나무 펜션이 되기 까지

통나무 집짓기 69 - 준공 완료. 작업들..

체력덩이!! 2012. 10. 27. 01:41


























길고 지루했던 집에 준공이 완료 됬답니다. 아직 등기 등록하고 몇가지 절차들은 남아 있지만 하나씩 끝이 나고 있네요..

너무 지루하죠..? 저도 이젠 그려러니 마음을 비우고 삽니다.

아랫집 화장실 공사가 시작 됬고 집주위 외관 작업은 아버지가 열심히 일해주시고 계십니다.

집안 구석 구석 마무리 하지 못했던 마감작업을 하는데.. 역시나 해도 해도 티안나는 일들이 천지랍니다.

1동 계단에 앉아서 계단 난간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기성 재료로 마감을 하자니 왠지 허전하고.

숙제네요....

티비 다이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멋적게 사진한방 찍었는데.. 역시나 늙어뵈니.. 큰일입니다.ㅜㅜ..

어찌저찌.. 주위 경계석을 놓는데 당최 무거워서.. 아빠 힘내세요~..

요즘은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무언가 만들어 간다는 재미.. 비록 돈한푼 못벌지만 행복하네요.

비가 시작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