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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4 - 내 외부 목공작업 2

체력덩이!! 2012. 3. 19. 15:54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4 - 내 외부 목공작업 2

 

 

 

제가 아는 지리산다껌이장님께서 즐겨 쓰는 표현 중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글귀가 있는데 저에게는 이렇게 변용되겠군요.

 

“어떤 계획을 세웠던 항상 그 이상의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지붕내부 합판작업과 본채와 부속실을 연결하는 일까지... “일”은 항상 늘지 결코

줄어드는 경우가 없습니다만 그래도 목공마감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포치의 크기가 상당하네요.

 

포치의 채광과 겨울철 거실까지 햇빛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정형 천장을 설치했는데

보(도리)위치 때문에 정확한 각도가 나올지는 막상 겨울이 되어봐야 알겠습니다.

 

 

 

옹색한 자세로 다시 때가 탄 부분을 그라인더로 밀고

 

 

 

외부 루버에 스테인을 뿌리고 있는 중.

 

 

 

거실 입구에 기둥을 세우고(위 Header의 홈으로 기둥의 끝이 밀려들어가게 되지요)

 

 

 

2층 천장에 단열 보강을 위해 합판을 붙이고 있습니다.

 

 

 

 

 

 

 

 

 

 

 

 

 

 

 

 

 

 

 

 

 

 

 

 

 

 

출처 : 행복한 집짓기
글쓴이 : 우드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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