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에겐 미안하지만 닭들에게 특별 간식을 줄려고요.
지네랑 닭이랑 천적이라 하던데 엄청 맛나게 먹어치웁니다. 살짝 걱정은 했는데 약발을 받는지 건강한것 같습니다.
요즘은 닭장에 들어가면 밥달라고 쫒아다니는데 그러다 밟혀죽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화랑이 애기들이 눈을 떴습니다. 토실토실한것들이 엄청 커질려나봅니다.
아가들 사료값 충당이 안되서 동내 짬밥 잘 거둬 먹입니다.
섬에 손님이 많으면 강쥐들 밥도 늘어나고..
암튼 요즘 광광객이 늘어나면서 포식허구 있지요.
남원 공무원 12분이 오셨습니다. 작년 겨울에 오시기로 했었는데 날씨땜에 못들어오셨는데..
산행 마치고 일찍오셔서 맛난 음식들 만들어 드시네요.
부시리 한마리를 공수해서 친구집서 해체작업을 했습니다.
손님도 좀 드리고 형님 동샹들하고 한잔 했네요.
친구 개업식때 선물했던 상판을 이쁘게 걸어뒀네요. ㅎㅎ
새벽 바람이 찹니다.
출처 : 섬 으로
글쓴이 : 체력덩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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