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으로 가기가 힘이 드는구만.
나땜에 목포까지 마중나와주신 마을 이장님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 가거도에서의 삶에 준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지만
오히려 나보다도 이장님의 사려깊은 고마움...
앞으로 같이 잘 살수 있도록 힘이 되어 드려야 할텐데
걱정이 앞선다.
목포의 하늘은 그 어느날보다 맑고 깨끗하다.
4일부터 또 해상 날씨는 안좋아 지려나 보다.
빨리 일보고 들어가야 될텐데.
몇일 있었다고 내 말투에는 사투리가 들쑥날쑥하다..
특히나 음복후엔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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