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5일차. 휴가 5일차.. 꾸물꾸물대던 아침.. 낮부터 풍랑 예비특보 소식. 날씨는 결국 풍랑주의보로 뱃길이 끊겼다. 다행히 오전배들은 섬에 있던 관광객들을 모두 태우고 목포로 향했다. 2~3일정도 여객선 운항이 통제될듯 하다. 인근해 어업중이던 배들도 삼삼오오 항으로 모여들었다. 대..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8.08.16
비어치킨 2박에 긴 휴가를 마치신 손님들 배웅하고 세월아 네월아~ 펜션 청소를 합니다. 청소 시간동안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봤네요.. 오늘에 메뉴는 비어치킨 2마리 입니다. 마트닭 2마리(약 3키로) 머스타드 소스 바베큐 시즈닝 맥주 반캔 소요시간 1시간 30분.. 역시 촉촉한 식감에 맛은 별.. 흑산도 통나무 펜션/음식소개 2018.08.16
하루 같은자리.. 다른 하늘. 태풍에 흐렸던 하늘은 오늘 다시 또다른 하루가 지나간다고 하늘을 그려놓는다. 그렇게 섬에서에 하루가 지나간다.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풍경 2018.08.15
요즘 #1 장마도 가고요. 날도 덥고요. 잠자리도 오고요. 오징어배들도 오고요. 하늘은 좋고요. 밤바다도 좋고요. 그랑께 놀러오셔유~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풍경 2018.07.14
20년지기 친구가 가고 자식같은 놈이 왔지요.. 사실.. 섬에 살다보니 옷도 신발도 차도.. 생필품도 그 섬안에서 해결하려다보니.. 대충대충 .. 중고.. 또 그렇게 많이 쓰지도 않고요. 20년 옆지기가 되주던 애마를 폐차 했습니다. 98년에 무리하게 새차를 사서 20년 동고동락했는데.. 가족 4식구에 우리 미남이 꽃님이까지. 어머니, 아버지.. ..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8.04.29
백공작 VS 장닭 10개월된 백공작이 요즘들어 닭들하고 잘 지내는듯 하더만 장닭하고 한판 붙었습니다. 계속 서로 기싸움만 하더니 장닭하고 싸우니 지켜보던 암탉이 숫탉을 거들어 싸우네요. 손이 안으로 굽는다고 누가 닭 아니랄까봐.. 장닭이 몇대 맞고 슬슬 피하기 시작하네요. 옆에 암탉은 계속 들이..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풍경 2018.04.11
2018년에 봄. 무지개.. 보름달. 2018년이 시작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 되었다. 겨울.. 모질게 불어오던 겨울 바람이 3월에 동백꽃으로 하여금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한다. 3월 1일을 풍랑주의보로 시작했지만 그날 저녁에 햇살은 무지개로 3월에 시작을 열어준듯 하다. 휘영청 보름달..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