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공작춤 구경. 태풍 소식에 뱃길도 끊긴 하루 입니다. 그렇게 바람이 심하진 않았지만 하늘이 좀 무섭긴 합니다. 여느때와 다름 없는 하루에 일상들입니다. 아버님이 풀을 이쁘게 깎아 놓셨구요.. 이렇게 보니까 식구들이 꾀나 많아 보이긴 합니다. 이제 몇일이 됬더라.. 오늘부로 88일째 되는 공작새..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7.09.19
사전 예약 실시!!! 이제 90일 되가는 숫탉에 임자를 찾습니다. 그동안 닭에 좋은 구더기, 지내, 지렁이, 그리고 독사까지.. 자세한 설명서는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 구매 후 종족 번식을 위해 열심히 노력 봉사 한 뒤 10년 후 인계됨을 알려드립니다. (웃음을 드리기 위해서 올린 글입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7.09.14
공작새.. 60일.. 이제 육십일 됬어요. 애기들 너무 안커요.. 곤충은 환장하구요.. 상추만 먹어요. 사료 먹을줄 모르더니 이제 맛을 알아가는지 재법 밥달라 그래요. 지렁이 잡아줬더니 뷃~뷃~ (첨보는것은 이런소리 내더라구요.) 안먹네요. 지네잡아 뷀- 붜ㅔㄱ대더니 짤라줬더니 게눈감추듯..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7.08.21
공작새 근황입니다. 요녀석들 태어난지 43일째 되는 날입니다. 도무지 크는건지 어쩐건지 고냥 고만한것 같은데 재법 자라긴 했습니다. 백봉 오골계는 5마리중 2마리만 남았습니다.. 나머지는 고양이 밥으로... ㅡㅡ 이놈들도 디게 안커요.. 애기들이 벌래류를 무척 좋와하는데 이유식으로 말벌 애벌래나 구더..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7.08.05
2017년 08월 흑산도 노을 태풍에 소식은 있지만 지는 노을은 참 멋있습니다. 다행히 일본쪽으로 많이 꺽여 흑산도는 벗어났네요. 멀리 홍도가 보이고 홍도 앞 바다에 불빛들.. 오징어배들이 조업을 준비중입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노을입니다. 흑산도 통나무 펜션/흑산도 풍경사진 2017.08.04
10시간에 마지막 항해를 마치면서. 7년만에 애지중지 기쁘고 행복했고 탈많던 재영호를 팔았다. 막상 배를 팔고나니 기분 참 묘하다. 그만큼 애잔한 감정때문일까. 관리도 잘 못하고 늘상 무거웠던 심정.. 배에게 인격이란게 있었다면 참으로 나에게 많은 욕을 해댔을것 같다. 어선 매매를 하시겠다고 광주에서 연락이 왔다.. 흑산도/낚시이야기 2017.07.15
공작새 첫 나들이. 백공작병아리가 태어난지 15일이 지났다. 아직 세상이 호기심으로 가득찬 것들이라 그런지 잘 집중을 못한다. 같은날에 나온 7마리 병아리들과 잘 지낸다. 공작이라 그런지 병아리들처럼 촐랑대지도 먹이 먹는것에 집착하지도 않는듯 하다. (배가 덜 고파서 그런가..) 역시 종자가 틀리긴 ..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7.07.08
공작새가 태어 났습니다. 몇년전... 닭을 키우기 전... 옆옆옆옆 집 아주머니댁엔 청색 공작새가 있었습니다. 펜션을 짓고나니 주인아저씨도 마음에 드셨던지 10년 키우시던 공작새를 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공작 우리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공작 우리가 커야 하는 이유를 잘 몰랐습니다. 공작 깃털이 빠진 상..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7.06.25
12일에 금요일. 오늘은 바람은 약간 있었지만 너무나 청명한 날씨였습니다. 중국발 황사도 없었고.. 5월도 어느세 중반으로 달리고 있네요. 어느덧 닭구 새끼들을 8마리 깠구요. 요즘은 부쩍 컸네요. 또 황구는 5마리 새끼를 낳았는데 한마리는 죽고 4마리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지요. 황구가 못보게 해서 ..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7.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