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3 토끼에 의도치 않은 방목이 동내 주민분들께 피해가 가기 시작했다. 막 나오는 새싹 채소를 먹어서 토끼를 잡으라는 연락이 왔다. 한마리는 겨우 잡았는데 나머지는 어떻게 잡아야 할지...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5.03.10
달구네 이야기... 올들어 처음 알을 품던 닭이 21일만에 새끼를 깠습니다. 11개 알중에 알 한개는 중간에 깨졌고.. 10개중 무정란이 2개... 8개중 미숙란 1개.. 7개중 어미한테 압사 당한 병아리 2마리.. 5마리중 다리가 부실한 약추 3마리... (결국 3마리 다 죽었네요..) 그렇게 2마리만 남았습니다. 아직 넘어야할 .. 흑산도/섬에서 2015.03.10
도찐 개찐.. 누렁이가 낳은 한달 좀된 새끼들입니다. 그렇게 단속을 했는데도 어느새 애기를 낳는게.. 애기들이 하도 못생겨서 지어준 이름입니다. 도찐이랑 개찐이.. ㅎㅎ 언능 분양해야지요.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5.02.17
어머니 뵙고 왔습니다. 누나랑 어머니 돌아 가신지 2년만에 이천 평화공원 납골당에 갑니다. 그간 못뵈러 온게 죄송하고. 한편으로는 만나러 오는길이 싫어서 그런지.. 짧게 인사드리고 다시 광주로 목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머리 새치땜에 고민하다가 난생 처음 머리 탈색에 염색을 했습니다. 많이 민망하네.. 흑산도/엄마생각 2015.02.15
군소 어제 간만에 전복 출하작업을 나갔습니다. 4년된 전복이 참 크더군요. 전복 작업하면서 군소가 많이 나와서 좀 얻어왔네요. 흑산도에서는 관절염에 좋다고 이야기하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항산화물질이 많고 정력에 끝내준다고 합니다. 얼핏보면 민달팽이 처럼 생기긴 했는데 머리에 .. 흑산도/섬에서 2015.02.13
달구네 이야기... 올해들어 첫번째 달구엄마가 생길것 같습니다. 눈도 오고 날씨도 안좋은데 어느새 알을 11개나 품고있지 뭡니까. 안쓰러워 둥지 만들어서 안집 화장실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자연에 신비로움을 느끼며.. 흑산도/섬에서 2015.02.11
칠락산 산행 #2 산행을 하다보니 익숙한 풍경이 들어온다. 바위에 없는 등산로 길을 만드느라 발전기부터 오만 장비.. 공구.. 날랐던 자재들.. 하루에 4번 왔다 갔다 했던 기억이 난다.. 아련하다.. 흑산도/섬에서 201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