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1일 가거도다. 긴 일정을 끝내고 가거도로 입섬을 했다.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를정도로 금방 시간이 흘렀다. 대구에서 결국 김대리는 만나지 못했고, 그날 바로 목포로 왔다. 형님도 나떔에 일을보러 나왔는데 나만 일을 보고 온다는것도 좀 그랬고.. 대구 --> 광주 --> 목포.. 고속버스를 두번이나 .. 가거도/(일기)가거도 귀농실패 2010.09.10
2010년 1월 6일 안동이다.. 간고등어의 고장. 명규씨를 만나서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둘째를 12월 15일에 낳아서 형수님은 몸풀이중이다. 대구 막창을 같이 먹고 소주도 무진장 많이 먹은것 같다. 집에 들어와서 옷을 전부 세탁기에 돌렸다. 아침에 명규씨 PC를 좀 봐주고.. 준호가 군부대 이름을 확인해 줬다.(예전 .. 가거도/(일기)가거도 귀농실패 2010.09.09
2010년 1월 5일 서운한 마음... 부산 6시쯤 도착. 의외로 날씨가 춥긴 하지만 눈도 없고 맑다. 7시쯤 부산 대학교 근처에서 조 차장님을 만났다. 살이 좀 찐것도 같고.. 고생과 힘듬. 뭐라 말할수 없는 절망이 얼굴에 깊게 드리워져 있다. 작년 4월 부터 백수 생활.. 그간의 구직활동..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서 술한잔에 목.. 가거도/(일기)가거도 귀농실패 2010.09.09
2010년 1월 4일 12시 10분 부산행 고속버스에 몸을 싣는다. 3~4일 파도가 예상되어 겸사 겸사 부산으로 대구로 움직여 보려 한다. (간만에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보려고..~) 가는 도중 누나와 통화를 했는데 그리 유쾌한 대화는 아니였다. 돈이 문제 였다. 큰일을 앞두고 나에 자세가 안되었다나.. 내 스스로 형님과 상의 .. 가거도/(일기)가거도 귀농실패 2010.09.09
2010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다.2010년 1월 1일.. 12시 00분.. 어제는 마지막 시련이 있었다. 한번은 격어야 될 일이 였는지 모르겠지만... 계속된 술자리.. 내리는 눈.. 형님이 동창회를 간다하여 집에서(숙소) 나만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3명의 친구분들과 같이 숙소로 왔고 즐겁고 짧게나마 형님들.. 가거도/(일기)가거도 귀농실패 2010.09.09
2009년 12월 30일 목포다. 목포는 항구... 25일 크리스 마스.. 계속 날씨가 좋지 않아 **이 형님은 뭍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23일 내려 오려던 계획은 형님과 동행을 위해서 미뤄졌다. 가거도에서 나오는 일정과 내려가는 일정과.. 24일 계속 날씨가 좋지 않아 안개 주의보로 배는 결항이 되었다. 25일 역시 결항은 .. 가거도/(일기)가거도 귀농실패 2010.09.08
2009년 12월 22일 어제 사직처리 됬고.. 오늘부터 백수다. 의료보험 --> 임의 계속 가입 (고지서 발행시) 국민연금 --> 퇴직처리되면 전화로 신청 가능 (1355) 가거도/(일기)가거도 귀농실패 2010.09.07
2009년 12월 18일 긴 시간이 숨가쁘게 지나간다. 그간 조정 면허 1급을 땄다. 실기 접수에 바쁜시간 쪼개서 실기연습도 하고... 정말 피말리는 시간들을 보냈다. 50만원이라는 연습비도 투자했고. 면허가 도착하고 해기사 면허를 신청해서 11월 초에 발급을 받았다. 후임은 두명을 받았고.. 12월 21일까지 근무를 하기로 했.. 가거도/(일기)가거도 귀농실패 2010.09.07
2009년 10월 22일 수상 레저 조정면허 1급을 접수 했다. 오늘 . 아니 어제 분당 도서관에서 12시까지 공부를 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밤을 잊어가며 공부를 한다. 다들 무슨 연유로 공부를 하는것일까.. 구비구비 많은 시련을 가지고 탐독하는 모습을 보니 신선한 자극이 된다. 역시나 생소한 과목이라 그런.. 가거도/(일기)가거도 귀농실패 2010.09.07
2009년 10월 18일 수상 조정 면허 접수를 했다. 1급을 할까 2급을 할까 하다가 1급을 선택했다. 수상조정면허를 따야 해기사 자격증을 딸수 있다. 해기사를 따야 선박 조정이 가능하고.. 남은 시간 꼭 따야만한다. 꼭.. 간만에 주말동안 회사 출근을 했다. 마지막 정리라고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짠다. 후보자가 여자라고 .. 가거도/(일기)가거도 귀농실패 201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