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삼치잡이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그 많던 오징어 배들도 고향길로 향합니다. 아직 흑산도 근해에서 오징어를 잡는 배들도 있지만 시기상으로 오징어는 끝난듯 하네요. 아침 오징어일하려 수협에 나갔는데 배는 들어오지 않고... 9시가 넘어서 겨우 1척이 들어왔네요. 고등어 새끼들이 항에 가득합.. 흑산도/섬에서 2013.09.18
우르릉 쾅쾅.. 빗소리에 잠을 깼다. 새벽 3시 반.. 펜션에 올라가 배수로 점검좀하고 내려왔다. 4시가 넘으니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다. 근 한달이 다 되가는 오징어 파시.. 오늘도 비맞고 일하기 여간 사납것따아. 한달만에 펜션 손님이 있는 날이다. 비가 오는데도 오시겠다 한다. 너무 일.. 흑산도/섬에서 2013.09.14
전남에 지역항공사 설립 추진 전남에 지역항공사 설립 추진 [중앙일보] 입력 2013.09.13 00:06 2017년 흑산도 공항 개항에 맞춰 도, 타당성 검토 용역 발주키로 2017년 완공되는 전남 흑산도 공항의 개항에 맞춰 소형 항공기를 운항할 전남항공사(가칭) 설립이 추진된다. 전남도는 지역 공항을 활성화하고 다도해를 해양관광.. 흑산도/섬에서 2013.09.13
오징어 풍년. 흑산도 밤하늘이 심상치 않았다. 비 예보 때문이겠지만 거무틱틱한 먹구름이 이내 저녁부터 비소리로 바뀐다. 내일 오징어 작업은 어떡하나.. 걱정하며 잠이 들었다. 어두운 방.. 흐린 날씨때문이다. 새벽인데.. 다행히 비는 그쳤고 전날 과음에 물한잔 마시고 슬그머니 일터로 향했다. 비.. 흑산도/섬에서 2013.09.06
낚시 풍경.. 풍랑 여파로 농어 낚시는 파도가 너무 세서 못하고 흑산도 외 방파제에서 고등어 새끼 낚시 한참하고 왔지요. 구워 먹으니 참 맛나더군요. ㅋㅋ 어느덧 우리 펜션 손님들 전용 낚시터가 됬지요. 배경 하늘도 멋있고.. 흑산도 통나무 펜션/후기 2013.09.05
흑산도는 지금.. 세삼스레 지나온 흑산도 가을 풍경을 떠올려 본다. 일년전.. 2년전.. 3년전... 이시기쯤 해왔던 것들과 앞으로 해야할 일들... 주위를 돌아보면 힘들고 여려운 상황에 안타까운 사람들도 많고, 병마로 고샹하시는 사람들.. 뭐그리 삶이 급했던지 아쉬운 이별을 하신 고인분들도 많다. 분주한.. 흑산도/섬에서 2013.09.05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아직 한참 덥던 여름 막바지.. KTR 최형기 원장님 외 직원분들과 찍은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즐거운 시간들, 좋은 추억 만들어 가셨다고 안부전해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흑산도 통나무 펜션/후기 2013.09.05
오징어 파시... 파시라는 말이 좀 생소해서 검색해봤습니다. 대개는 조기 파시로 들어보던말인데 찾아보니 어획물이 많이 잡힐때 열리는 생선시장이러고 하네요. 몇일전부터 펜션 손님은 없고 오징어가 무쟈게 잡히는 시기라 아침에 어판장에나가 오징어 상하차를 합니다. 2년만에 해보니 많이 힘이 드.. 흑산도/섬에서 2013.08.29
[스크랩] 목포로 향합니다. 화성일을 무사히 마치고 성남 예전 직장가서 인사 나누고 목포로 향합니다. 몇일 머무르면서 몸보신 많이하고 가네요. 제가 회사 그만두니 회사가 엄청 커졌네요. 회사 사옥을 짓고 있답니다. 벌써 3년 반이 지나고 있는데 그래도 반갑게 맞이해주는 회사 동료들이 많이 고마웠습니다. 살.. 흑산도/섬에서 2013.08.28
화성에 도착했네요. 토요일 9시 배를 타고 나오려 했는데 배표가 매진되서 11시배를 타고 목포로 향했습니다. 덕분에 섬으로 회원님들과 같이 상경을 했지요. 목포 도착해서 선유도 배를 기다리는 동안 자장면 곱배기에 공기밥 한그릇하고..( 중국집 사장님.. 빈그릇 보시더니 무척 고프셨나 보다고 방그레 웃.. 기타 201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