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퇴원.. 내일 퇴원합니다. 몸조리 잘해드려야지 맘속에 약속을 합니다. 몇일 병원 생활을 하면서 제 자신의 심리치료도 자연스레 하게 되네요. 10시가.넘은 시간 취침이 시작됬는데 오늘은.잠이 안올꺼 같네요. 흑산도/섬에서 2012.03.06
[스크랩] 병원가는길.. 한참 공사 현장에서 카톡 메세지가 날라왔다. 누님에 짧은 메세지.. 새벽에 어머니가 호흡곤란으로 응급실 가게됬다는.. 처치받고 입원 대기 상태란다.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 다음주 화요일까지 비예보로 다행인지 현장식구들도 모두 집으로 간.. 흑산도/섬에서 2012.03.03
[스크랩] 마지막을 달린다. 흑산도에서 생활.. 고단함과 외로움은 말없이 삶에 척박함으로 다가온다. 계획... 무엇을 위해 달려가는 삶인가.. 화랑이가 가출을 했다. 나를 그리워하며 찾으러 갔는데 길을 잃은듯하다. 한없이 걱정만된다.... 이놈 들어오기만 해봐라... 집지을 계획이 내일.. 모래면 결정될듯하다. 머지.. 카테고리 없음 2012.02.29
[스크랩] 첫 출조... 다른 동내는 날씨가 좋다카는데 어제 오늘 내일 날씨가 좋지 못하네요. 홍어배 7척은 모두 들어와 경매장이 홍어로 치였지요. 홍어배 선원에 갑작스런 죽음 소식도 접했구요..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작업 현장이 질퍽이는 땅 문제.. 여러 이유로 오늘은 하루 쉬었답니다. 몇일.. 흑산도/섬에서 2012.02.23
[스크랩] 기회.. 오늘 하루 펄펄 나리는 눈을 보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인생에 세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는데 지금 가고있는 이 길이.. 이 생활이 옳게 잘 가고 있는 상태인지 끝없는 반문을 합니다. 가거도에서 계획됬던 일들이 하나둘 뻐그러져갔고 어찌보면 흑산도에 망해서 들어온것처.. 흑산도/섬에서 2012.02.18
[스크랩] 노가다.. 요 몇일. 계속되는 노가다 작업들.. 또 알게되는 현장 식구들... 간만에 회식... 이러고 사라요... 사진이 뒤죽박죽 죄송해라.... 흑산도/섬에서 2012.02.17
[스크랩] 홍어 썰기 배우기 1 -노약자 및 임신부 클릭 금지 계속되는 노가다에 심신이 지쳐 있는데 반가운 비가 왔습니다. 6시 30분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보며 하루 쉬라 하시는구나 생각하고 있었지요. 현장 대리 연락이 옵니다. 비 관계로 오늘은 쉽니다..... 간만에 이불속에서 늦게까지 몸을 부비고 있다가 홍어 경매 하는 동생이 생각났.. 흑산도/섬에서 2012.02.14
[스크랩] 추운 겨울 마지막 한파가 흑산도에 몰아 쳤네요. 마지막일런지 두번째 물난리가 났습니다. 다들 부시시한 얼굴들... 요 몇일 노가다 일하느라 정신이 읍네요. 현장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몇장 찍었습니다. 흑산도 일주도로 보수 작업현장입니다. 장마에 유실된 도로를 복구 하지요. 저는 잡부.. 흑산도/섬에서 201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