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5 - 마무리공정 1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5 - 마무리공정 1 어느덧 현장에서 마감작업을 시작한지 한 달 하고도 일주일. 내 외부의 기본 목공작업을 마치고 다시 외부로 나와 하나씩 또 하나씩 마무리해가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창에 있는 흰색 격자가 싫고 규격 사이즈로 제한된 창의 모양과.. 집짓기/통나무집 2012.03.19
[스크랩]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4 - 내 외부 목공작업 2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4 - 내 외부 목공작업 2 제가 아는 지리산다껌이장님께서 즐겨 쓰는 표현 중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글귀가 있는데 저에게는 이렇게 변용되겠군요. “어떤 계획을 세웠던 항상 그 이상의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지붕내부 합판작.. 집짓기/통나무집 2012.03.19
[스크랩]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3 - 내 외부 목공작업 1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3 - 내 외부 목공작업 1 비가 온다는 예보 그리고 뒷집에서 주말에 행사가 있으니 작업을 중지해 달라는 요청. 그렇게 해서 어영부영 사흘가량 쉬고 다시 지붕에 올라갔습니다. 천막을 벗기고 나서 릿지(Ridge)위에 올라앉으니 다리가 후들후들... 앞으로 며칠 이 .. 집짓기/통나무집 2012.03.19
[스크랩]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2 - 지붕 목공작업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2 - 지붕 목공작업 지붕 꼭대기에 걸터앉아 단지 아래를 내려다보는 풍경은 이렇습니다. 이층 조립하던 날부터 지붕 구조와 합판작업을 하는 동안 내내 이런 그림을 감상하며 보내고 있답니다. 때로는 안개 낀 날도 때론 청명해서 사진처럼 혹은 옆서처럼 아주.. 집짓기/통나무집 2012.03.19
[스크랩]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1 - 현장 골조조립 마침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0 - 현장 골조조립 마침 해체와 이동, 조립, 마감작업... 한 두 번 하는 일이 아님에도 매번 이 시기가 되면 막막한 느낌이 제일 먼저 듭니다. 이걸 어떻게 다 옮기고 조립하나... 2층 부재는 외부에서 보이는 포스트 4개를 제외하고 모두 사면 각재로 만들었습니.. 집짓기/통나무집 2012.03.19
[스크랩]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0 - 단열과 밀폐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10 - 단열과 밀폐 제가 사는 동네에 1년 전 완공된 절이 있습니다. 1년 반에 걸친 큰 공사였고 규모로 보아 꽤 많은 비용이 들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절 공사는 한옥목수라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저 또한 집에 갈 때마다 진행과정을 유심히 관찰했.. 집짓기/통나무집 2012.03.19
[스크랩] 원삼통나무집(Log Home)의 기초 원삼통나무집(Log Home)의 기초공사 처음부터 작정을 해서인지 아님 다른 탓인지 매 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용인 원삼통나무집이 들어서 원삼면 맹리 지산전원마을은 입주 막바지 시기이기에 현장작업이 매우 신경 쓰이는 여건입니다. 기초공사도 미리 해 두었으면 좋았겠으나 이런 조.. 집짓기/통나무집 2012.03.19
[스크랩] 흑산도에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일... 그일... 한번 해보겠다고 말해논지 벌써 한해가 지나갔다. 작년은 이래저래 통나무집 현장에 있었고 올해도 공사 현장에 일을 묶어두니 차일피일 미뤄진다. 오너 입장에서도 내 모습을 보니 말하기 그랬다더라.. 오늘 막배로 나가려 했는데 주의보가 떨어졌다. 하루 일과에 충실하자 마음.. 흑산도/섬에서 2012.03.18
[스크랩] 빨리 가자 3월아... 몇일 공사 현장에서 일했습니다. 흑산도 여기저기 구석구석 함평에서 온 식구들과 즐겁게 일했습니다. 계속되는 임금 체불로 모두 떠났네요. 집수리 예정이었는데 오기로 했던 형님이 기계톱에 손가락을 다쳤네요. 병원 치료 잘받으시라 하고 전 현장에서 날일을 하고 있습니다. 술이 떡.. 흑산도/섬에서 2012.03.17
통나무 집짓기 1 - 자금조달... 어머니에 병원 입원 소식과 맞물려 3월은 풀어야할 숙제들이 많이 있었다. 2월 내내 현장에서 고민을 해가며 집짓기만 몰돌히 생각하곤 했다. 경매로 90여평의 땅과 집을 얻었고 헌집을 헐어 컨테이너집을 놓고 싶었다. 태풍 콤파스에 자빠져 버린 사건도 기억에 생생하다. 어렵사리 목포.. 흑산도 통나무 펜션/통나무 펜션이 되기 까지 201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