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 집짓기 6 - 기초 시작 줄기초 공사가 시작됬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이거저거 복잡하네요. 그냥 업체 선정해서 집을 짓는게 속 편하단 말을 실감합니다. 없는 형편이지만 같이 일했던 현장식구들 힘든거 잘 알기에 제가 해줄수 있는 최선을 다합니다. 고래 낚시 형님이 직접 떠준 농어로 식구들 간식차.. 흑산도 통나무 펜션/통나무 펜션이 되기 까지 2012.04.20
통나무 집짓기 5 - 터파기 2 몇일째 기초 터파기와 나무 옮겨 심기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나무 분을 재대로 떠야 하는데 여건상 쉽지가 않네요. 물도 많이 줘야 하는데... 일 끝내고 옥상에 앉아 광어회 한접시 맛나게 먹습니다. 내일은 기초 시적이네요. 흑산도 통나무 펜션/통나무 펜션이 되기 까지 2012.04.20
통나무 집짓기 4 - 터파기 날이 밝았습니다. 어제 먹은 술은 어디갔는지 요즘은 새벽을 일찍 맞이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어쩌려나 부시시한 눈을 비비며 항앞으로 향합니다. 안개낀 흑산도. 잔잔한 바다에 한적한 배가 나름 운치가 있네요. 어제 쳐 놓은 그물을 걷으러 고래낚시 형님은 아침부터 준비중이시네요. .. 흑산도 통나무 펜션/통나무 펜션이 되기 까지 2012.04.16
[스크랩] 통나무 집짓기 3 - 공사 시작 길고 길었던 건축 허가가 금요일에 났습니다. 급하게 착공 신고 넣고 직영 공사라 고용 보험 및 산재 보험 처리도 해야 한다길래 접수 했습니다. 귀농인 빈집수리비 신청을 했는데 담당자 실사를 받기위해 집 수리도 일정 조율을 하고 있었는데 금요일에 정리됬지요. 받을수 있으면.. 카테고리 없음 2012.04.15
통나무 집짓기 3 - 공사 시작 길고 길었던 건축 허가가 금요일에 났습니다. 급하게 착공 신고 넣고 직영 공사라 고용 보험 및 산재 보험 처리도 해야 한다길래 접수 했습니다. 귀농인 빈집수리비 신청을 했는데 담당자 실사를 받기위해 집 수리도 일정 조율을 하고 있었는데 금요일에 정리됬지요. 받을수 있으면 좋.. 흑산도 통나무 펜션/통나무 펜션이 되기 까지 2012.04.15
[스크랩] 4월의 시작 새벽 5시.. 띵동... 문자가 온다. 아침부터 누구여..~ 뻑빡이 친구다. "등산갑세.." 어제 주독도 좀 뺄겸 가기로 했다. "나감세.." 상라봉 정상까지 한시간 정도 걸렸나 보다. 날씨가 안좋다 하더니만 하늘만 좋더라. 보니까 4월에 시작이었다. 맑은 공기 마시며 푸근해진 날씨에 동이트는 흑산.. 흑산도/섬에서 2012.04.01
[스크랩] 기다리는 마음 3월도 이제 하루밖에 안남았네요. 흑산도 들어와서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저녁시간 자리에 누우면 왜그리 잠념이 많아 지는지.... 사는게 다 그런거지요? 오늘밤도 옥상에서는 도깨비 씨름대회가 열렸는지 쿵쾅 쿵쾅... 바람에 물건 흔들리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엇그제 .. 흑산도/섬에서 2012.03.31
통나무 집짓기 2 - 개발행위.. 꿈을 꾼다. 외국.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들로 가득찬 하늘을 날수 있는 꿈이다. 어떤 정해진 시간에 투영되는 빛을 받으면. 또다른 거울 저편의 세계에서 공중을 가르며 여러가지 일들을 했다. 그러던중 그 빛을 잃고 차디찬 어름물속도 빠져보고 결국 그 힘의 근원이 어떤 사물이나 .. 흑산도 통나무 펜션/통나무 펜션이 되기 까지 2012.03.27
[스크랩] 귀농 교육 3일차 #2 사진이 좀 많습니다. 점심을 먹고 하우스 견학이 이어집니다. 그다음은 화순에 딸기 농장으로 이어집니다. 180미터 하우스 한동에서 연 3000만원정도 매출을 올린답니다. 사장님 왈... 일이 너무 힘들고 고되긴한데 쉬고 싶어도 아침에 딸기 수확이 바로 돈으로 연결되니 쉴수가 없으시데요... 흑산도/섬에서 2012.03.24
[스크랩] 귀농 교육 3일차 #1 마지막 교육일정은 현장 실습입니다. 어제 밤부터 비가오기 시작하네요. 첫번째 가는곳은 담양에 두리 농원 이라는 유기농 쌈채소 농원입니다. 물건이 없어서 못판다니 대단하시죠.. 그리고 별다른 영업도 안하신답니다. 배짱.장사 그런게 아니고 정직하게 생산을 하니까 알아주더라는 .. 흑산도/섬에서 201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