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닭 간식.. ㅎㅎ.. 아래집 벽돌 모래 작업하다가 나온 지네 새끼를 병속에 모아 둡니다. 지네에겐 미안하지만 닭들에게 특별 간식을 줄려고요. 지네랑 닭이랑 천적이라 하던데 엄청 맛나게 먹어치웁니다. 살짝 걱정은 했는데 약발을 받는지 건강한것 같습니다. 요즘은 닭장에 들어가면 밥달라고 &..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3.03.31
[스크랩] 흑산도 집수리 4 지붕 천정이 끝나고 바닥 공사로 이어집니다. 기존 바닥은 왠만하면 쓰려했는데 거실이 넓어져서 방두칸은 새로 호수를 깝니다. 동내 전문가 형님이 하루 수고를 해주셨네요. 바닥 공구리 치구 양생되길 기다리며 주말 손님을 맞이합니다. 흑산도/섬에서 2013.03.31
[스크랩] 흑산도 집수리 3 근 11개월만에 아래집 공사를 시작합니다. 흑산 처음들어와 살지 않는 민가를 경매로 사게됬었더랬지요. 30년이 넘은 집인것 같습니다. 천정 작업을 하다보니 상량보를 발견했지요. 천장 합판 사다가 아부지와 둘이서 뚝딱댑니다. 작년 귀농인 빈집수리비로 화장실 공사는 끝내놨.. 흑산도/섬에서 2013.03.28
[스크랩] 새식구가 왔습니다. 드뎌...... 20마리에 올망졸망한 새 식구가 왔습니다. 계량종이라 그러는데 6주 됬단디 작긴 작네요. 화순에서 어렵게 어렵게 받았습니다. 원래는 공작새가 올려 했는데 여건이 안되서요... 패스..... 근디요... 우리 백구가.. 첫날 탈주범 한마리를 그냥 물어서... 아멘 했습니다. 불쌍..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3.03.23
[스크랩] 보는 눈이 너무 많습니다. 간만에 새때가 몰려왔습니다. 새장위 전선줄에 가지런히 않아서 유심히 쳐다봅니다. 몇일새 흑산도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동네 아주머니가 가지고 오신 상어고기.. 쪄먹으니 별미네요. 큰맘먹고 넓은 와이드 그릴을 하나 샀는데 다리가 파손되어 왔네요. 인터넷에 파손주의 글들이 많길.. 흑산도/섬에서 2013.03.20
[스크랩] 2013년에 봄비.. 6분에 손님을 치뤘다. 흑산 홍어를 드시러 이 먼 곳까지 오신 손님들... 준비된게 미흡한데 불편한게 많으셨을게다. 10시 손님 배웅을 나선다. 만 하루가 되지 못하는 시간 어디 구경이나 재대로 하셨을까.. 배웅길은 예리 마을 제일 높은 전망대로 부터 마을 주민들이 다니는 골목길로 안..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3.03.18
[스크랩] 두번째 손님.. 잘들 노시고 계십니다. ㅎ 말이 좀 이상허네요.. ㅎㅎ 3월들어 첫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대전에서 멋진 6분.. 오늘따라 흑산도는 사람들로 북적댑니다. 집안 구석구석 청소하고 미뤄뒀던 마무리 작업.. 아래집 시공 도면을 작성해 봅니다.. 에고.. 한숨만 나오네요. 아부지는 감자 심으신다고 아시는분께 씨감자를 얻..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3.03.16
[스크랩] 화랑이 몸푼지 4일.. 7마리 새끼를 낳았습니다. 왕자님 4마리.. 공주님 3마리.. 아직 아빠에 행방은 ㅜㅜ... 자라면서 밝혀질꺼 같네요. 컨디션도 회복됬고 이젠 산책나가자고 졸라댑니다. 무럭무럭 자라렴.. 흑산도/섬에서 2013.03.15
[스크랩] [언론보도] 언론에 흑산도몰랑길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312_0011912425&cID=10809&pID=10800 흑산도몰랑길 이야기(IT 장학지원사업)가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광남일보 고민근 기자 감사드립니다. 흑산도/섬에서 2013.03.14
[스크랩] 새장만들기 #3 에구 허리야.. 에구 다리야.. 역시나 경사면에서 작업하는게 많이 힘드네요. 새장 마무리 했습니다. 모이통 맹글고.. 인제 새 잡으러 가야 겠습니다. 기다려라 새들아.. 홍어집 동생이 11키로 홍어 한토막을 가져왔네요. 애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맛나게 먹었죠. 요즘 집식구들과 갈등구조.. 흑산도 통나무 펜션/펜션 이야기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