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통나무 펜션/통나무 펜션이 되기 까지 82

통나무 집짓기 65 - 조명달기, 데크 시공 마무리중..

이미자 콘서트가 열릴 무데가 조기 흰색 천막있는데 랍니다. 흑산도에 3000명 가량 온다고 하는데 날씨가 걱정이네요. 화물선이 도착.... 편의점 차량이 보이네요. 엠비씨 트럭들이 마구 들어옵니다. 1동 앞 데크 작업중.. 곰새끼 같지 않나요? 넌 누가 아빠니? 바닥 기둥과 벽체가 완성되었..

통나무 집짓기 64 - 마루 시공. 데크 제작중..

핳... 아주 오랜만에 컴터 앞에 앉았습니다. 화면이 크니 좋네요... 데크 작업중입니다. 라인 맞추느라 맨홀 만들려고 벽돌 준비를 합니다. 추가 확장 공간.. 벽돌로 외부 돌리고 버림 시멘트 처리 했습니다. 날씨도 맑고 화랑이 새끼들이 이제 눈을 떴습니다. 힌둥이.. 확실히 백구가 아..

통나무 집짓기 63 - 화랑이에 피어싱.. 데크 & 타일

가을인가 봅니다. 자고 있다보면 어느세 이불속에 폭 빠져 있네요. 코감기가 살짝 든것 같습니다. 전날 과음으로 아침일찍 눈을 떴습니다. 화랑이는 밖에좀 보내주이소~ 애절하게 눈빛을 보내네요. 나갔다 온나... 요즘들어 아래 남편집으로 자주 왕래를 합니다. 아무래도 먹는게 부실하..

통나무 집짓기 62 - 데크 작업중.. 분할측량

진작 토지 분할 측량을 했어야 했는데 깜박했습니다. 2주만에 오셨네요. 이번 태풍으로 친구넘 가계 간판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이번 데크 자재 시킬때 주문을 같이 했지요. 어쩔수 없이 현장 식구들은 그쪽에서 하루 일을 합니다. 여기도 바뻐죽겄는디.. 아따..ㅎ 측량오신 기사님들 좀 ..

통나무 집짓기 61 - 포치 완성.. 데크작업중.. 가슴이 아프다.

몇일간 죽자살자 술만 먹어댔습니다. 얼얼한 속에 하루종일 구역질만 해대고.. 집공사가 다 그런가 봅니다. 포치가 세워지고 싱글마감이 끝났습니다. 이음매 부분에 완벽한 방수를 위해 애덜덜 많이 쓰셨답니다. 날씨 상황도 좋지 않고 산뒤에 내려오는 물이 장난아니게 흘러내립니다. ..

통나무 집짓기 60 - 포치 지붕작업.. 먼 사람들을 만나다.

화창한 날씨속에 어제 마무리 작업이 이어집니다. 포치 골조에 지붕 상판을 재단해서 방수 쉬트를 부착 했습니다. 날씨가 무쟈게 더워서.. 헉헉.... 어제 서울에서 반가운 미모에 여성 두분이 먼길을 찾아오셨답니다. 마지막 배 객선맞이를 나가서 좀 멋찌게 만날 생각을 했는데 작업장 정..

통나무 집짓기 59 - 수도 관로, 오폐수 공사.. 포치 작업중

태풍이 지나간 자리.. 흑산도 여기저기 피해가 많습니다. 매년 지나가는 태풍속에 간판이며 지붕이며 다시 새롭게 보강을 하며 다시금 생활이 이어집니다. 한참이 미뤄졌던 관로 공사를 어렵사리 했습니다. 포크레인 장비도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1동 건물에 포치작업도 준비를 합니다...

통나무 집짓기 58 - 두번째 태풍을 보냅니다.

태풍에 너무 긴장을 했던지 이제야 피곤한 몸을 좀 뉘입니다. 덴빈 이놈도 바람 세기가 무섭더군요. 처마 끝자락이라도 잡아야 할까 몇번이고 고심하다가 2층에 올라가 지나는 태풍을 집과함께 느꼈습니다. 조용 하데요.. ㅎㅎ 산이 막아주었기도 하지만 역시나 통나무 집 안정성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