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7 - 헤더(Header), 그 이후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7 - 헤더(Header), 그 이후 애써 노력한대로 개구부 단목의 높이차를 1∼2센티 이내로 좁힌 결과를 얻어내고 드디어 제 8라운드 헤더(Header, 개구부 상단의 통나무 부재)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내부와 외부를 가르는 벽체일 경우에는 더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지요. 경우에 따라 최.. 집짓기/통나무집 2011.08.12
[스크랩]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번 외편 - “Heaven!”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번 외편 - “Heaven!” 어느 날 점심밥을 먹고 작업장에 붙어있는 작은 숲길을 걷습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토토로’의 등장인물인 여동생 ‘메이’가 이사한 시골 집 앞 거대한 녹나무? 밑동으로 연결된 작은 숲 터널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떠오르네요. 뻔히 알고 있으면.. 집짓기/통나무집 2011.08.12
[스크랩] Re: 헤더(Header)전, S라인 제 7라운드 추가사진 S-7 라운드 작업사진 몇 장 따로 올립니다. 해더, 그 이후 작업사진이 너무 많아 경우에 따라서는(보시는 분들이) 로딩에 문제가 생기거나 스크롤의 압박을 느끼실까 하는 매우 친절한(?) 배려죠. ^ ^ H 라인 7라운드 작업을 마치고 S라인 제 7라운드 퍼스트커팅 마지막 단목 작업이 되겠군요. 1차 세팅을 .. 집짓기/통나무집 2011.08.12
[스크랩]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6 - 헤더(Header)전, 제 7라운드 용인 원삼통나무집(Log Home) 6 - 헤더(Header) 전, 제 7라운드 S 라인 4라운드 세팅하기에 앞서 Half Log(제1라운드) 밑면의 레벨을 점검했습니다. 보통 3라운드 작업을 진행하면서 이 같은 점검을 해 왔는데, 가 기초 작업을 하면서 공을 많이 들인 덕인지 두 군데서 10밀리미터 정도 낮아졌을 뿐 대부분 5밀리미.. 집짓기/통나무집 2011.08.12
다시 작업장으로 갑니다... 일주일동안의 흑산도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일죽에 작업장으로 내일 갑니다. 한동안 글도 잘 못올리고 무엇보다도 몸이 피곤하다 보니 그렇게 되네요... 10호 태풍이 올라오고 있지만 큰피해가 없기를... 짓던 집도 빨리 작업을 해야되는 상황이고 이번엔 회사 작업장을 대전 근처 폐교로 옮기게 되었.. 흑산도/섬에서 2011.08.04
비소식에 흑산도 내려갑니다. 비 피해가 없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6시가 다되서 퍼붓기 시작한 비때문에 일 마무리하고 집에 들렀다가 아침에 막히는 차량행열에 두서너시간 도로에서 시간을 버렸네요 사고 소식들이 왜그리 많은지 답답한 마음에.... 몇시간 막힌도로 끝에선 진입 통제를 하고 있더군요. 결국 차는 집으로 대.. 카테고리 없음 2011.07.27
행복한 공상.. 행복한 공상.. 앞으로의 10년에 대하여.... 장마가 끝나려는 2011년의 7월.. 난 또다른 다짐을 해본다 비가 하염없이 쏟아지며 근 2주 이상 집안에서 은둔의 생활을 했다. 하루하루 시간이.지나가며 느끼는 그 공허함과 앞으로 미래에.대한 걱정.. 근심... 지독한 좌절감에 술로 마음을 달래보기도 한다. 시.. 흑산도/앞으로 해야할 것들 2011.07.14
지루한 장마에... 동네 병원앞 사거리다. 불과 한달전 급하게 응급실로 달려들던때가 생각난다. 그 먼 흑산도에서 목포를 거쳐 지금 이곳까지 어머니를 힘겹게 을러메고 응급실로 향했던.. 몸에 지병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관리 소홀로 인한 여러 합병증세였다. 내가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나... 이렇게 힘들줄 알면서 .. 흑산도/섬에서 2011.07.06
근황 통나무일을 시작한지 언 4개월이 되어가네요.. 작업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많아질수록 또다른 여러 생각들이 머리에 맴돕니다. 역시나 세상사 쉬운일은 없구나.. 특히나 톱밥 치울때.... 사색에 잠깁니다. 비소식.. 장마소식.. 태풍소식을 접하면서 한동안 멀어져 있던 집생각.. 배 생각이 새록새록 납.. 흑산도/섬에서 2011.06.28
태풍의 중심에서.. 흑삼도로 입섬후 삼일이 지나갑니다. 그간 밀렸던 컴터 수리에 하루에 한끼니 때우고 돌아다녔지요. 태풍에 대한 이야기는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작년 곰파스와 비슷한 경로일줄은 몰랐지요. 조용히 태풍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사히 지나가야 할텐데...... 가거도 배들도 피항을 왔고 그립던 형님.. 흑산도/섬에서 2011.06.26